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여행도우미 하니입니다. ^___^
오늘은 바로 미국여행준비물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처럼 전자여권, 신분증, 돈, 카메라, 옷... 이런 당연한 것들은 생략하구요
정말로 미국여행에 꼭 필요한 5가지를 이유와 함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미국여행준비물은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알려주시는 바로 '돼지코'입니다.
카메라, 노트북, 스마트폰 등등의 많은 전자기기의 충전에 꼭 필요한 220-110 플러그 어댑터입니다.
한국에서 여유있게 미리 준비해오시는 것이 좋지만, 혹시라도 가지고 오시지 않았다면
미국 공항의 잡화점에서 아주 비싸게(ㅋㅋㅋ) 사실 수 있구요,
대도시에 있는 한국대형마트나 혹은 일본계 잡화점인 '다이소'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 하니가 추천하는 미국여행준비물은 바로 '슬리빠'입니다.
"이게 왜 중요한 필수 준비물이냐?" 하시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평소에도 이런 flipflop을 신고다니시는 분이야 문제가 없지만, 운동화나 단화만 신으시는 경우에
미국 호텔방에 들어가서 카펫은 깨끗하지 않은데 호텔에 슬리퍼가 없는 것을 보고 당황하게 됩니다.
이런 플립플롭이나 슬리퍼 하나는 꼭 챙겨가시면 편하십니다. (물론 미국에서도 쉽게 살 수 있어요)
세번째 미국여행준비물은 바로 자신에게 맞는 비상약(두통, 해열, 설사, 소화) 입니다. (정로환 광고는 아님 ㅋ)
물론 미국에서 이런 구급약은 대형마트나 CVS 스토어에서 쉽게 살 수 있는데요,
가져자라고 하는 이유는 같은 두통약이라도 성분에 따라 약의 종류가 너무나 많고,
도대체 뭘 골라서 먹어야 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바로 '풍요속의 빈곤'이라고나 할까요?
그래서, 평소 한국에서 자신에게 잘 듣는 약을 비상약으로 준비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을 무료 와이파이만 되는 곳에서 쓰겠다는 생각으로 미국에 가져가시는 분이 계실랑가요?
네번째 미국여행준비물은 바로 심카드(simcard, 유심칩)입니다.
아직도 비싼 로밍을 해가시는 분은 아마도 출장을 가시는 분들 밖에는 없을거구요,
한국에서 심카드를 미리 준비해가면 미국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스마트폰을 쓸 수 있습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미국여행준비물은 물론 자동차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만 네비게이션입니다.
"미국 심카드 꽂은 스마트폰이 있는데, 네비게이션이 왜 필요해?" 이거 큰 오산입니다!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앱은 3G가 되는 곳에서만 쓸 수 있는데, 미국은 도시와 큰 고속도로를 벗어나면
3G가 거의 안됩니다. 그래서, 모든 지도가 이미 내장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이 자동차여행에 필수품입니다.
렌트카를 할 때 네비게이션을 빌릴 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구요, 한국에서 찾아보시면 미국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판매하는 것을 미리 사서 준비해가는 것이 좋구요, 아니면 미국에 도착해서 직접 싼걸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남들과는 다른' 하니의 미국여행준비물 안내였습니다.
참 숙소예약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한인민막을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최고라는 사실~ 아시죠?
이상, 여러분의 여행 도우미 하니였습니다. ^___^